농사는 우리의 직업이기도 하지만 ‘바르고 정직하게' 라는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태도이기도 합니다.
함께 일하는 자녀들이 스스로를 대단히 여기고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는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합니다.
표고의 갓처럼 동글동글한 농부의 바른 성품과 자연의 따스함을 정직하게 담겠습니다.
‘진심’이란건 감시하기 어렵고 말로 포장하기 쉬운 단어입니다.
하지만 버섯은 진심어린 마음에 반드시 좋은 결실로 보답합니다.
든든한 동료인 가족과 함께 이룬 결실이 버섯을 드시는 분들에게 좋은 양분이 되는 것 만큼 감사한 보상은 없습니다.
버섯을 드시는 분에게 우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흘러들도록 늘 즐거운 마음으로 일합니다.